동점골로 성남 잔류 이끈 홍시후, 10월 K리그 ‘G MOMENT AWARD’ 수상

홍시후 "축구를 시작한 이후로 수상한 첫 개인적인 상…의미 더욱 깊어"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11/27 [17:50]

동점골로 성남 잔류 이끈 홍시후, 10월 K리그 ‘G MOMENT AWARD’ 수상

홍시후 "축구를 시작한 이후로 수상한 첫 개인적인 상…의미 더욱 깊어"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11/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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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K리그 G MOMENT AWARD를 수상한 홍시후  © 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FC의 잔류를 이끈 득점포의 주인공 홍시후(19)가 10월 K리그 ‘G MO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성남의 홍시후가 K리그 10월의 ‘G MO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G MOMENT AWARD’란 스포츠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매월 승리팀 중 가장 멋지고 역동적인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시후는 지난 달 31일 부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0분 서보민의 크로스를 받아 날카로운 왼발 터닝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날 성남은 홍시후의 동점골과 후반 32분 터진 마상훈의 골까지 더해 부산을 2-1로 누르고 K리그1 잔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홍시후에게 이날 경기는 더욱 의미가 깊을 수밖에 없다. 당시 그 골은 홍시후의 프로 데뷔골이었으며, 이후 마상훈의 골까지 도와 팀 잔류의 일등공신이 됐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활약으로 홍시후는 K리그1 27라운드 공식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G MOMENT AWARD’까지 수상하며 홍시후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25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골을 터트린 전북의 쿠니모토는 홍시후의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다. 하지만 쿠니모토는 55.4%의 득표율을 기록한 홍시후보다 약 11% 뒤진 44.6%의 득표율을 얻어 수상에 실패했다.

 

홍시후는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구를 하게 된 이후로 제 이름으로 받게 된 첫 상이라 의미가 깊다. 그래서 더욱 행복한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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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seungyoul119@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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