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m 장거리 원더골' 윙크스 "사실은 슛이 아니었어"

토트넘, 루도고레츠에게 4-0 완승…조 2위 기록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11/27 [10:38]

'51m 장거리 원더골' 윙크스 "사실은 슛이 아니었어"

토트넘, 루도고레츠에게 4-0 완승…조 2위 기록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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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m 장거리 골을 터트린 윙크스  © 토트넘 SNS

 

토트넘의 해리 윙크스(24)가 51m 장거리 골을 성공시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토트넘이 루도고레츠에게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승 1패를 기록, 조 2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윙크스는 후반 18분 모두를 놀라게 만든 ‘원더골’을 터트렸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길게 찬 공이 골키퍼의 키를 넘어 골대로 빨려 들어간 것이다. 원더골을 터트린 윙크스는 활짝 웃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 원더골은 알고 보니 행운의 골이었다. 윙크스는 경기 후 중계사 B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 골을 의도했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의도하지 않는 골이다”라며 “사실 가레스 베일이 쇄도하는 것을 보고 준 패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조제 모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윙크스는 너무 정직하게 대답했다. 나는 윙크스에게 ‘이 골은 노리고 찬 것’이라 말했어야 한다고 전해줬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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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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