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20 K리그1 우승…최초 4연패 및 8회 우승 쾌거

전설 이동국, 은퇴 경기에서 유종의 미 거둬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11/02 [11:05]

전북, 2020 K리그1 우승…최초 4연패 및 8회 우승 쾌거

전설 이동국, 은퇴 경기에서 유종의 미 거둬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11/02 [11:05]

▲ 2020시즌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전북현대  © 전북현대

 

전북현대가 2020시즌 K리그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전에서 전북이 대구에게 2-0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우승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 2경기를 앞두고 울산에게 극적인 역전을 거두고 들어 올린 값진 트로피였다. 

 

전북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주인공은 조규성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조규성은 전반 26분과 39분 잇따라 골을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조규성의 멀티골을 지킨 전북은 승점 60점을 기록했고, 같은 시간 광주에게 승리를 거둔 2위 울산보다 승점 3점 많은 1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또 한 번의 우승을 기록한 전북은 2017시즌부터 올해까지 K리그 4연패라는 역사를 작성했다. K리그 역사상 4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한 팀은 전북이 유일무이하다. 또한, 통산 8번째로 왕좌에 등극하면서 성남의 7회 우승을 제치고 K리그 최다 우승팀이 됐다. 사실상 K리그 최강팀으로 거듭난 것이다. 

 

한편, 이번 경기를 끝으로 23년 선수 인생을 마무리한 이동국은 K리그 트로피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동국은 지난 달 26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은퇴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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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seungyoul119@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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