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골 감각' 손흥민, 벌써 시즌 9호골…팀은 3-0 승리

토트넘, 유로파리그 쾌조의 출발 보여…조 선두 등극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10/23 [11:01]

'절정의 골 감각' 손흥민, 벌써 시즌 9호골…팀은 3-0 승리

토트넘, 유로파리그 쾌조의 출발 보여…조 선두 등극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10/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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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기쁨을 나누는 조 하트와 손흥민  © 토트넘 SNS

 

손흥민의 골감각이 절정에 다다랐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또 한 번 골맛을 봤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영국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토트넘이 LASK 린츠를 3-0으로 꺾으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8분 이적 후 첫 경기에 나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루카스 모우라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6분에는 복귀 후 첫 선발 출전한 가레스 베일이 날린 슛팅이 수비수 안드라데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16분에는 손흥민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추가 득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웨스트햄전 충격의 무승부에서 교훈을 얻은 듯 보였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공격 의지에 화답했다. 후반 38분 비니시우스의 헤더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기록하며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시즌 9호골이자 3경기 연속골이었다.

 

UEFA는 손흥민의 득점 행진에 찬사를 보냈다.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골 감각은 올 시즌 절정의 상태이다”라며 “모든 대회를 포함해 이번 시즌 9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린츠를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같은 날 승리를 거둔 로얄 앤트워프에 득점에서 앞서며 조 1위에 올랐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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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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