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웃었다" 여자 대표팀, U-20 여자 대표팀에게 1-0 승리

MVP는 선제골 기록한 장슬기, 베스트 영플레이어 상은 U-20 대표팀 강지우에게 돌아가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17:48]

"언니들이 웃었다" 여자 대표팀, U-20 여자 대표팀에게 1-0 승리

MVP는 선제골 기록한 장슬기, 베스트 영플레이어 상은 U-20 대표팀 강지우에게 돌아가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10/22 [17:48]
스포원,스포츠,경기,국내축구,해외축구,스페셜매치,KFA,여자축구,이민아,장슬기

▲ 드리블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 이민아  © 대한축구협회(KFA)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한 또 하나의 스페셜 매치에서 여자 국가대표팀이 U-20 여자 대표팀에게 승리를 거뒀다.

 

22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여자 축구 스페셜 매치에서 여자 국가대표팀이 장슬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U-20 여자 대표팀에게 1-0 신승을 기록했다.

 

두 팀의 경기는 의외로 팽팽하게 이어졌다. 선배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U-20 대표팀의 패기가 돋보였다. 그러나 U-20 대표팀은 결정적 실수 한 번에 고개를 떨궜다. 우측면을 돌파한 이민아가 페널티 박스로 올린 크로스를 김민영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골문으로 쇄도하던 장슬기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후반전, 선제골을 기록한 국가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동생들을 괴롭혔다. U-20 대표팀은 언니들의 강한 압박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콜린 벨 국가대표팀 감독은 공격수 여민지를 투입하는 등 추가골을 위해 고삐를 당겼지만 득점은 더 ㅇ 이상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언니들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선제골을 기록한 장슬기는 경기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으며, 대학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은 U-20 대표팀의 강지우에게 돌아갔다. 대한축구협회는 두 선수의 이름으로 해당 선수 출신 초·중·고 및 대학에 각각 축구공 50개씩, 총 2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두 팀은 26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가진다. 다만, 오늘 경기와 다르게 2차전은 관중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스포원 /
이승열 기자
seungyoul119@confac.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