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최고 연봉 외질…PL 25인 명단에서 '제외' 충격

아르테타 "오직 축구만 생각하고 내린 결정"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17:47]

아스날 최고 연봉 외질…PL 25인 명단에서 '제외' 충격

아르테타 "오직 축구만 생각하고 내린 결정"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10/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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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 25인 명단에서 제외된 메수트 외질  © 아스날 SNS

 

아스날 공격의 핵심이었던 메수트 외질(32)이 프리미어리그 25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시간으로 21일 AFP통신은 아스날이 제출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5인 명단에 외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외질은 내년 1월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 때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외질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2일 UEFA 유로파리그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 석상에서 “아무래도 외질을 활용하는 데 실패한 것 같다”라며 “하지만 공정하게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양심은 떳떳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외질은 팬들의 민심 또한 잃어가고 있다. 현재 외질은 한화 약 5억 원의 주급을 받는 팀 내 최고 연봉자인데, 이런 선수가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는 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어 “외질을 명단에서 제외한 것은 오직 축구만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며 “우리는 외질과 소통을 잘 해왔고, 서로가 무엇을 기대하는지 잘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3년 아스날로 이적한 외질은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오르는 등 아스날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부임한 2018년부터 주전자리에서 밀려나기 시작했으며,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하는 등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있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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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seungyoul119@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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