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궂은 운명' 카바니, 이적 후 첫 경기가 친정팀 PSG

21일, UEFA 챔피언스리그서 맨유와 PSG 맞대결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10/19 [11:58]

'얄궂은 운명' 카바니, 이적 후 첫 경기가 친정팀 PSG

21일, UEFA 챔피언스리그서 맨유와 PSG 맞대결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10/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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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팀 훈련에 참가한 에딘손 카바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에딘손 카바니(33)이 친정팀 파리 생제르망전(PSG)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국시간으로 21일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가 개막한다. 개막일 펼쳐지는 8경기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PSG와 맨유의 경기이다. 2년 전 두 팀이 극적인 경기를 연출했기 때문인 것도 있으나, 바로 PSG에서 수많은 골을 넣었던 카바니가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카비나는 2013년 PSG로 이적한 뒤 301경기에 출전해 200골과 43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 자리에 오르며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팀이 네이마르(28)와 음바페(22) 등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팀의 기둥과도 같은 역할을 담당했다.

 

이렇게 PSG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카바니가 5일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맨유로의 이적을 확정 지은 것이다. 2일 진행되었던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에 따라 맨유는 PSG와 H조에 함께 편성됐고, 그렇게 카바니와 PSG의 만남은 성사됐다. 카바니는 한국시간으로 18일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끝마치고 본격적으로 팀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SG에서 카바니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 매체 ‘TF1’과의 인터뷰에서 “카바니가 잘됐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리 팀은 카바니를 상대로 이기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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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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